레인저스 축구 클럽, 도박 교육 세션 개최

레인저스 축구 클럽(Rangers Football Club)은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맞춤형 도박 교육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 세션은 도박 산업과의 건전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맞춤화되었습니다.

독립적인 도박 피해 최소화 컨설팅 회사인 에픽 글로벌 솔루션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전직 프로 운동선수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도박과의 관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열린 환경에서 개최된 이 세션은 남자 1군, 여자 1군, 일부 아카데미 팀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장려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금은 클럽의 주요 스폰서인 Kindred에서 제공했습니다. 킨드레드는 레인저스와의 10년간의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유해한 도박 행위로 인한 수익을 없애기 위한 ‘제로 퍼센트 미션’에 유니폼 전면 스폰서십을 제공했습니다.

최고 커머셜 책임자 카림 비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선수와 직원을 보호하고, 환영하고 이해하는 환경에서 업계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직 선수들이 세션을 주도한다는 것은 룰북에 대한 논의를 넘어 신뢰성이라는 핵심 요소를 더하는 큰 장점입니다.

이 이벤트에 대해 레인저스 골키퍼 잭 버틀랜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중독은 자신의 삶과 가족의 삶, 궁극적으로는 커리어에도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럽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에픽 및 킨드레드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인저스 축구 클럽의 아카데미 교육 담당 임원인 캐롤라인 게이는 “클럽의 모든 구성원이 이 문제에 앞장서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든 수준의 선수와 직원을 더 잘 교육하고 보호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킨드레드와 에픽의 지원과 지도에 감사드리며, 이번 세션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은 32레드(32Red) 및 유니벳(Unibet) 브랜드를 포함하는 클럽 스폰서 킨드레드에서 제공됩니다. 올해는 킨드레드와 레인저스의 협력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 회사는 유해한 도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제거하겠다는 목표인 ‘제로% 미션’에 셔츠 앞부분 후원을 전념했습니다. [스포츠토토링크]